'쌍둥이 임신' 성유리, 차은우 만났다? "멋있으면 다 오빠"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40)가 특별한 선물을 인증했다.

14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스트로 은우 오빠 최고"라며 "멋있으면 다 오빠니까"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그룹 아스트로의 친필 사인 앨범이 담겼다.

차은우가 속한 아스트로가 성유리를 위해 준비한 앨범에는 "TO. 성유리 선배님. 선배님 안녕하세요~ 아스트로입니다. 저희 이번에 'After Midnight(애프터 미드나잇)'으로 컴백했는데 노래 많이 들어주세요~ 맛난 거 많이 챙겨 드시고 건강하게 순산하세요^_^"라는 글이 적혀있어 감동을 자아낸다. 아스트로는 지난달 2일 미니 8집 '스위치 온(SWITCH O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애프터 미드나잇'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성유리는 지난 2017년 동갑내기 프로골퍼 안성현(40)과 결혼했다. 지난 7월, 결혼 4년 만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 = 성유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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