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아이 아빠 찾기 위해 출연했다" ('연애도사2')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강예빈이 깜짝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 시즌2'에서는 강예빈이 출연, 솔직한 속내를 토로했다.

이날 강예빈은 "저는 진짜 중대사를 결정하러 나왔다"라며 "저의 아이 아빠를 찾으러 나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동은 "혼동이 될 수 있다. 아직 낳으신 건 아니지 않느냐"라고 상황을 정리했다. 이를 들은 강예빈은 "전 아직 출산도 안 했다"라며 수긍했다.

이에 홍진경은 "지금 이게 나가고 5분 정도 후에 온갖 3대 포털에 '강예빈 아이 아빠 찾고 있음'이라고 기사가 깔릴 거다. 본인이 자초를 하고 있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그러나 강예빈은 "괜찮다. 그렇게 해서라도 찾을 수 있다면 괜찮다"라며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사진 = SBS플러스 '연애도사 시즌2'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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