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누구랑 만났나 봤더니…"천사빈언니, 산타우리오빠랑♥"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황정음(37)이 동료들과의 근황을 알렸다.

황정음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이쁜천사빈언니랑 산타우리오빠랑💗"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황정음이 배우 전혜빈(38), 스타일리스트 김우리(48) 등과 함께한 사진이다. 식당에서 찍은 사진으로, 세 사람 앞에는 스테이크와 음료 등이 차려져 있다. 황정음, 전혜빈, 김우리 모두 티셔츠를 입은 편안한 차림이다. 표정 역시 편안한데, 세 사람의 남다른 우정이 사진에서 고스란히 느껴진다.

한편 황정음은 최근 남편인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41)과 재결합했다.

당초 황정음은 지난해 9월 이영돈과의 이혼조정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7월 황정음이 이영돈과 이혼하지 않고 재결합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파경 위기를 극복한 것이다. 황정음의 소속사는 "이혼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 = 황정음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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