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예 웨스트와 결별’ 이리나 샤크, 파격적인 숏컷 변신…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카니예 웨스트(44)와 헤어진 것으로 알려진 세계적 모델 이리나 샤크(35)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9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불가리 파티에서 짧은 단발 머리를 선보이며 뉴욕 패션위크를 화려하게 시작한 사진을 게재했다.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그는 오렌지색 PVC 라콴 스미스 코르셋 보디수트(495달러), 더 아티코(1,088달러)를 입고 주세페 자노티 힐(498달러)을 신었다.

이 커플은 지난 6월 프랑스 프로방스에서 카니예 웨스트의 44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있는 것이 처음 목격되었고, 같은 제트기를 타고 집으로 돌아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지난 7월 페이지식스는 두 사람의 관계가 끝났다고 보도했다. 8월 영국 매체 ‘더 선’역시 이들이 결별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결별에도 불구하고 서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리나 샤크는 카니예 웨스트의 ‘파워’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세계 최고의 축구스타 호날두의 전 여친으로 유명하다.

한편, 카니예 웨스트는 2014년 킴 카다시안과 결혼했다. 그러나 킴 카다시안은 지난 2월 정식으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4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공동양육권을 신청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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