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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선배님 뒤를 따르겠습니다" 안경에이스는 곧 롯데의 역사다 [무쇠팔 10주기①]

시간2021-09-14 09:10:01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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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박승환 기자] 부산 사직구장의 전광판 왼쪽 하단 '11번'의 번호가 새겨져있다. 바로 롯데 자이언츠, KBO리그의 '레전드' 고(故) 최동원이 현역 시절 달았던 등번호다. 지난 1982년 프로야구가 출범한 이후 롯데의 영구 결번은 최동원이 유일하다.

최동원 전 감독은 현역 시절 KBO리그 1군 통산 8시즌 동안 248경기에 출전해 1414⅔이닝을 던지며 81완투 15완봉, 103승 74패 평균자책점 2.46의 엄청난 성적을 남겼다.

'무쇠팔'의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였다. 특히 1984년 한국시리즈에서는 5경기에 등판해 4번의 완투를 펼치며 4승을 기록, 롯데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끌었다. 그리고 그해 기록한 탈삼진 223개는 아직도 깨진 적이 없는 '불멸의 기록'이다.

최동원 전 감독은 지난 1990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은퇴한 뒤 한화 이글스 투수 코치와 2군 감독, KBO 경기 감독관을 역임했고, 2011년 9월 14일 53세의 나이에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마이데일리는 2021년 9월 14일 최동원 전 감독의 10주기를 맞아 '안경 에이스'의 수식어를 물려받은 염종석(동의과학대 감독)과 박세웅(롯데 자이언츠)를 만났다.

염종석 감독은 최동원 전 감독이 롯데를 떠난 후 1992년 롯데에 데뷔해 17승 9패를 거두며 '신인왕'을 수상, 그해 롯데의 창단 두 번째 우승을 이끌며 '안경 에이스'의 호칭을 이어 받았다.

염종석 감독은 "최동원 감독과 직접적인 인연은 없었다. 내가 롯데에 입단했을 때는 삼성에서 은퇴를 하셨다. 부산에서 야구를 시작한 사람은 모두 최동원 선배의 영향이 있다고 생각한다. 직접적인 인연은 없지만, 최동원 선배가 야구를 하게 된 동기였다"고 옛 추억을 회상했다.

염종석 감독은 "안경 에이스라는 호칭은 '내가 어떻게 감히 안경 에이스로 불리겠나'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최동원 선배는 워낙 출중하셨던 분이다. 무게감은 넘볼 수가 없다. 하지만 우승을 했다는 공통점으로 최동원 선배와 같이 안경 에이스로 불려 영광"이라고 말했다.

KT 위즈에서 트레이드가 돼 롯데의 유니폼을 입은 박세웅은 최동원-염종석 감독에 이어 제3대 '안경 에이스'로 불린다. 박세웅은 지난 2017년 12승을 거두며 토종 에이스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올해는 도쿄올림픽에 승선하는 등 8승 6패 평균자책점 3.33이란 성적으로 팀을 이끌어 가고 있다.

박세웅도 최동원 전 감독과 인연은 없지만 '영상'을 통해 생전의 활약을 많이 지켜봤다. 박세웅은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가 되는 날에는 옛날 우승했을 때 영상을 많이 틀어 준다. 이를 통해 최동원 선배님, 염종석 감독님이 던졌던 영상을 자주 봐왔다"며 "부산 연고는 아니지만, 어릴 때부터 최동원 선배를 좋아해서 영상을 많이 봤다. 워낙 좋은 성적을 거두셨기 때문에 최동원 선배의 뒤를 많이 따르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세웅은 "안경 에이스라는 호칭은 KT에서 이적했을 때부터 팬들께 많이 불러주셨다. 최동원, 염종석 감독님은 롯데의 우승을 이끄셨던 분이다. 선배님들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좋은 결과를 거두는 것이 내가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1대, 2대 선배님들의 계보를 이어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롯데는 지난 2012년부터 매해 9월 14일 최동원 전 감독을 추모하는 의미로 헌화식을 열고 '최동원 데이'를 진행했다. 올해 9월 14일은 원정 경기가 잡혀있기 때문에 9월 12일 키움 히어로즈와 더블헤더에 앞서 행사를 가졌다. 헌화식은 사직구장의 광장에 위치한 최동원 동상 앞에서 진행됐다.

이번 헌화식에는 최동원 전 감독의 모친 김정자 여사와 롯데 자이언츠 이석환 대표이사, 성민규 단장, 래리 서튼 감독, 주장 전준우가 참석했다. 롯데는 더블헤더 1차전 개시 직전에 전광판을 통해 추모 영상을 띄우고, 외야 관중석에는 10주기를 맞아 대형 통천이 걸렸다. 선수단은 1984년 챔피언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염종석 감독은 "처음 최동원 선배의 동상이 생길 때는 '늦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롯데에서 삼성으로 팀을 옮겼었지만, 롯데에서 업적이 크신 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꾸준히 최동원 선배 추모 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보면서 '늦었지만, 부산의 좋은 역사를 만들어줘서 다행이고 고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강조했다.

(②편에서 계속)

[사진 = 부산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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