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인, 연상女 신아람에 "연상만 만났다. 나이는 뭐"('리더의 연애')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농구선수 출신 모델 문수인이 연상녀만 만났다고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iHQ '리더의 연애'에서 문수인은 펜싱 국가대표 출신 펜싱클럽 CEO 신아람과 소개팅을 했다.

이날 문수인은 "혹시 연상은 만나봤냐?"는 신아람의 질문에 "그렇다. 나는 부득이하게도 연상만 만났다"고 답했다.

이에 신아람은 "왜 그게 부득이한 거냐?"고 물었고, 문수인은 "만나다보니까 연상만 만났다. 근데 생각해보면은 그게 편안함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신아람은 "지금 나이가 30살인데, 나는 36살이고. 6살 차이가 나잖아. 6살 차이도 괜찮아?"라고 물었고, 문수인은 "그럼. 나이는 뭐"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신아람은 "위로 몇 살까지 만나봤냐?"고 물었고, 문수인은 "내가 6살까지 만나봤다"라고 답해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사진 = iHQ '리더의 연애'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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