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대본은 엉덩이로 쓴다, 하루 총걸음 수 78보" ('집사부일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김은희 작가가 집필 과정의 놀라운 집중력을 털어놨다.

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김은희 작가가 사부로 출연해 '글 잘 쓰는 법'을 강의했다.

이날 김은희 작가는 "나는 대본은 엉덩이로 쓴다고 생각을 한다. 대본을 쓸 때는 하루종일 앉아있기 때문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은희 작가는 "휴대전화에 보면 하루동안의 걸음 수가 나오지 않냐? 그게 한창 대본을 쓸 때는 78보 정도이다. 정말 화장실만 다녀오는 것이다"고 고백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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