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가수 세븐이 7년째 열애 중인 배우 이다해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세븐은 28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세븐은 "연예계 소문난 사랑꾼이다"라는 송은이의 말에 "이다해와 지금 7년 차 커플"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누군가한테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냥 직진해야 한다. 밀고 나가야 한다. 호감이 있다면 가야죠. 기다리고, 간 보고, 재고 이런 건 아닌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저 역시 이다해에게 직진남이었다. 여자친구가 처음엔 마음을 열지 않았다. 저도 2~3달 걸렸다. 썸이 3개월로 끝난 거다"라며 전했다.

특히 세븐은 "이다해와 사귀게 된 결정적 한 방이 무엇이었냐"라는 물음에 "직진 고백이었다. 술 한 잔 마시고 취기가 살짝 올랐을 때 고백했다"라고 비하인드 러브스토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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