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송혜교·유아인과 한 식구 됐다…UAA 전속계약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안은진이 송혜교, 유아인 등이 속한 UAA(United Artist Agency)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7일 UAA는 “배우 안은진이 UAA의 새 식구가 됐다. 안은진의 가장 큰 매력은 무한한 가능성, 자신만의 뚜렷한 색깔이다. 안은진이 배우로서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밝혔다.

안은진은 탄탄한 연기력과 대체 불가 매력을 동시에 갖춘 배우로 2021년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안방극장은 물론 스크린, 무대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

대학로 무대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안은진은 2018년 JTBC ‘라이프’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안방극장 공략에 나섰다. 이후 OCN ‘빙의’, KBS 2TV ‘국민 여러분!’, OCN ‘타인은 지옥이다’, JTBC ‘검사내전’ 등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매력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안은진의 진가가 돋보인 작품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 시즌째 방송되고 있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다. 이 작품에서 안은진은 산부인과 레지던트 2년차 추민하 역을 맡아 친근하면서도 현실적인 매력을 보여준 것은 물론 로맨스 연기까지 펼치며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안은진은 2021년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한편 안은진은 2021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한 사람만’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사진 = UA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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