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 둘째 임신, “너무 기뻐요”[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4살 억만장자 모델 카일리 제너가 둘째를 임신했다.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20일(현지시간) 카일리 제너와 남자친구 트래비스 스콧이 둘째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이 부부는 이미 3살 된 딸 스토미를 공유하고 있고, 제너는 그들의 어린 딸을 위해 형제자매를 원한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한 소식통은 가족 모두가 "기쁨"이라고 말했다.

킴 카다시안의 이복 동생이자 켄달 제너의 친동생인 카일리 제너는 2018년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07년 미국 E채널 프로그램 ‘키핑 업 위드 더 카다시안(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으로 이름을 알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카일리 코스메틱’을 론칭해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다.

[사진=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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