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이재원에게 군기를 잡은 이유는? [송일섭의 사진공작소]

[마이데일리 = 수원(경기도) 송일섭 기자] 1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조원동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1 프로야구 KBO리그' kt위즈와 LG트윈스의 경기 현장.

kt의 훈련이 끝난 뒤 진행된 LG의 훈련에서 '주장' 김현수와 이재원의 재밌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김현수가 캐치볼을 하는 도중 이재원의 안일한 훈련 준비 모습에 쓴소리를 한 것이었는데, 지난 11일 1군 데뷔 첫 홈런을 터뜨린 이재원이 멍 한 모습으로 훈련 준비에 소홀하자 김현수가 이른바 '군기'를 잡는 모습이었다. 자칫 들뜰 수 있는 분위기를 바로잡아주는 주장의 모습을 보여준 김현수를 사진으로 모아보았다.

▲ 김현수, '뭐 하고 있는 거야?'

▲ 김현수, (이)재원아 이리와봐

▲ 김현수, '다들 훈련 준비하는데 뭐 하는 거야?'

▲ 이재원에게 쓴소리하는 김현수

▲ 김현수, '(이)재원아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해'

▲ 김현수, 이재원에 팀 분위기를 위한 쓴소리

▲ 김현수, '(이)재원아 훈련준비 잘 해야 해'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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