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디스 "프로미스나인, 9월 컴백"…소속사 이적 후 첫 행보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컴백한다.

17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프로미스나인이 9월 초 신곡을 발표하고 컴백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컴백은 지난 5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나인 웨이 티켓(9 Way Ticket)' 이후 약 4개월 여 만이다.

특히 이번 컴백 소식은 프로미스나인이 지난 16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이적한 후 첫 행보로 더욱 눈길을 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프로미스나인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 더욱 활발하고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 여러분을 만나고 아티스트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알렸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017년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를 통해 결성, 지난 2018년 정식 데뷔했다. 지난 5월 '나인 웨이 티켓'을 발매하고 자체 초동 판매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타이틀곡 '위 고(We Go)' 등으로 사랑받아 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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