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와 결혼' 유성은, 웨딩드레스에 뱅헤어 '상큼발랄'…결혼식 사진 공개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긱스 멤버 루이(본명 황문섭·31)와 결혼한 가수 유성은(32)이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유성은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달 만에 올리는 결혼식 사진"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선 멋진 턱시도 차림의 루이와 순백의 아름다움을 뽐낸 유성은이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활짝 웃고 있다. 특히 유성은은 웨딩드레스에 뱅헤어 올림머리 스타일을 연출해 사랑스럽고 발랄한 신부의 매력을 자랑했다

유성은은 "결혼식이라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정신 없는 일이었고, 결혼이라는 것은 생각보다 엄청 이상하고 행복하고 처음 느껴보는 신기한 감정"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결혼식에 귀한 걸음 해주신 분들, 마음으로 축복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 잘 살겠다"고 인사했다.

루이와 유성은은 지난달 1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음악 작업을 통해 오랜 시간 친분을 쌓아왔고 2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유성은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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