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버짐+검버섯 발견한 뒤 1일 1팩으로 피부 관리" ('라디오쇼')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김재원이 뽀얀 '우유 피부'의 비결을 공개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김재원, 김이준 부자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김재원은 '살인 미소' 수식어에 대해 "저를 세상에 알리게 한 얼굴"이라며 "중학교 때 학원을 같이 다닌 친구가 재미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친구만 보면 무슨 이야기를 하든 웃게 됐다. 그때부터 '웃음병'이 걸렸다"라고 돌이켰다.

피부 관리법을 두고는 "나이가 어렸을 때는 피부가 괜찮았다. 확실히 관리가 중요하더라. 관리를 안 했었다. 어느 순간 거울을 보니 버짐, 검버섯이 보이더라. 관리해야겠다 싶었다. 팩을 천 원이면 충분히 살 수 있다. 그래서 하루에 하나씩 붙인다"라고 말했다.

[사진 =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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