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티빙 '지켜보고 있다' 단독 MC 발탁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보라가 티빙 오리지널 크라임 팩츄얼 드라마 '지켜보고 있다' 단독 MC로 발탁됐다.

소속사 엠씨엠씨(스튜디오스카이) 측은 6일 "김보라가 '지켜보고 있다' 단독 MC를 맡았다. 프로그램을 통해 김보라는 이 사회가 범죄를 바라보는 '감시자'이자 '징검다리' 역부터 시청자와 정서적 교감까지 나누는 '연결고리' 역까지 아우르는 '왓쳐'로 범죄는 우리와 멀지 않은 곳에서 벌어진다는 것을 일깨워 줄 것"이라고 밝혔다.

'지켜보고있다'는 우리가 한 번쯤 들어봤던 강력 범죄의 이면을 CCTV 화면으로 새롭게 재구성한 크라임 팩츄얼 드라마.

앞서 김보라는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김혜나로 분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그는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터치'부터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 '우주인 조안', KBS 2TV 드라마스페셜 '도둑잠', 웨이브(wavve) 오리지널XMBC 드라마 '러브씬넘버#', KT 썸머 드라마 콜라주 '괴기맨숀 : 디 오리지널', 영화 '괴기맨숀', '옥수역 귀신' 등에서 주인공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다.

또한 웹예능 '보라를 보라', '보라다방' 등에서 부드럽고 유쾌한 진행자로 활약했던 김보라. 그가 이번 '지켜보고 있다'에선 적절한 긴장감과 강력 범죄들에 대한 시의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매번 새로운 모습과 매력으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김보라가 '왓쳐'로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쏠린다.

김보라가 출연하는 '지켜보고 있다'는 오는 26일 티빙에서 첫 공개 예정이다.

[사진 = 엠씨엠씨(스튜디오스카이)]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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