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아, ♥권재관 제보 영상에 "야!"…당황한 이유? ('1호가 될 순 없어')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1호가 될 순 없어' 김경아가 시부모님과의 각별한 사이를 드러냈다.

1일 방송된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김경아, 권재관 부부의 집에 방문한 시부모님과의 티키타카 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김경아의 시부모님은 자연스럽게 집에 들어와 집안일을 해결했다. 김경아는 시부모님에게 스스럼없이 반존대 어투를 쓰는 등 편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권재관은 특별한 영상을 제보했다. 김경아가 깜짝 놀라며 "야!"고 외친 영상 속에는 시부모님이 주방에서 일하는 동안 침대에 앉아 꿀물로 숙취를 해결하는 김경아의 모습이 담겼다.

김경아는 아무렇지 않게 "꿀물 좀 더 타줘"라고 말했고, 권재관은 "엄마! 며느리가 꿀물 좀 더 타달래"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박미선은 "저런 며느리 들어올까봐 걱정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화면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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