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 "근황? 많이 배웠다…운동하고 그림 그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근황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오후 레드벨벳은 네이버 브이 라이브 채널에서 '레드벨벳 데뷔 7주년 축하해피니스~'라는 제목의 방송을 열었다.

아이린은 근황에 대해 "저는 운동하고, 많이 배웠다"라며 무언가 생각난 듯 "미술 그림을 좀 배우고 있다. 제가 그림을 못 그리는 것 같다"라고 민망해했다. 이에 멤버들이 "많이 늘었다"고 칭찬하자 웃으며 "그것도 배우고, 춤도 배웠다"라고 전했다.

또한 아이린은 "요즘 하늘 사진을 굉장히 많이 찍고 있다"며 "미술을 배우니 사진 찍을 때 구도가 좀 달라지긴 했다"라고 셀프 칭찬했다. 그러자 웬디는 "사진 보니 수전증이 1도 없더라. 그래서 언니 요즘 뭐 하냐고 물으니 '그림 배워서 그런가?'라고 했다"라고 동감했다.

멤버들은 "아이린이 집안 살림을 다 한다"라고도 덧붙였다. 최근 멤버들에게 타코야끼를 만들어줬다는 아이린은 "재료 하나하나 다 사와 만들었다"고 자랑했다. 조이는 "문어가 엄청 컸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레드벨벳은 8월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레드벨벳 브이 라이브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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