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유튜브 생태계 파괴자 입증…"이게 뭔 일인지"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김종국이 기쁜 소식을 SNS에 공유했다.

1일 김종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회의 중에 구독자 200만 명 달성.. ㅎ 이게 뭔 일인지"라며 "너무 감사합니다! 잘할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유튜브 #김종국 #구독자200만" 등의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종국은 마스크를 쓰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다. 입은 가려졌지만, 눈동자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한껏 휘어진 눈웃음이 그의 행복한 마음을 표현해준다.

김종국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GYM종국'을 개설하며 '유튜브 생태계 파괴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지난 6월 17일 채널 개설 후 첫 동영상을 공개, 4일 만인 21일 구독 100만 명을 돌파해 '골드 버튼'을 받게 됐다.

그는 채널 개설에 대해 "방송에서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운동 이야기들을 풀기 위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사진 = 김종국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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