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붕어빵 아들 안고 장보기…소유진도 '감탄'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시영이 아들과 함께한 단란한 일상을 공유했다.

1일 이시영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아들과 함께 장보기에 나선 모습이다.

이시영은 분홍색 점프수트를 입고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패션 무드를 뽐냈다. 아들은 딸기가 그려진 티셔츠에 반바지, 패셔너블한 신발을 매치해 귀여운 분위기를 드러냈다. 특히 4살배기 아들을 한쪽 팔로 번쩍 안아 올린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차 안 카시트에 앉아 춤을 추는 이시영의 아들 모습도 담겼다. 해당 동영상 속 아이는 이시영과 똑 닮은 깜찍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이를 본 배우 소유진은 "너무 가볍게 안아주는 엄마"라며 감탄했다. 이시영은 "오홍홍홍"이라고 답하며 웃었다.

이시영은 지난 2017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 이시영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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