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지수, 결혼 앞둔 소감 "예비신랑은 평범한 사람…많은 분들 축하에 행복"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그룹 타히티 출신 지수(본명 신지수·27)가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지수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고 있어 하루하루가 행복한 예비신부 신지수다.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저를 아껴주시는 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먼저 감사 인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의 예비신랑은 방송일을 전혀 해보지 않은 평범한 사람"이라며 신랑의 얼굴이 노출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저희 모두 아직 많이 서툴지만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 더 성장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수는 지난 2012년 타히티로 데뷔, 2017년 팀을 탈퇴했으며,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지수는 예비신랑과 올 가을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사진 = 타히티 지수 인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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