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cm' 이혜정 "해외 활동 당시 47kg, 조기 폐경 될 뻔" 고백 ('라스')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모델 이혜정이 혹독한 다이어트로 조기 폐경을 겪을 뻔했다고 말했다.

28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개그맨 조세호, 남매 듀오 악뮤 멤버 이찬혁, 모델 이혜정,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농구 선수로 활약하다 모델로 전향했다는 이혜정은 "꼬지 않으면 다리를 못 오므렸다. 자세를 고치기 힘들었다"라고 운동을 하며 생긴 나쁜 습관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운동할 때는 몸무게가 80kg 정도 나갔다. 뉴욕에서 모델로 활동할 때 47kg이었다. 외국에서 활동 후 한국에 들어오니 거의 조기 폐경이 될 뻔했더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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