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솔라, 발랄vs우아…같은 드레스 다른 느낌 [MD패션]

[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배우 고준희와 가수 솔라가 같은 뷔스티에 드레스를 입고 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고준희는 지난달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얀 스튜디오 안에서 촬영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하얀 반팔티 위에 가슴 라인이 강조된 블랙 미니 드레스를 매치해 발랄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하얀 삭스와 로퍼를 착용,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단발 헤어스타일도 찰떡 같이 소화해 원조 '단발좌' 면모를 과시한 고준희다.

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는 지난 15일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제작발표회에서 고준희와 같은 옷을 입었다.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그는 하얀 셔츠 위에 뷔스티에 드레스를 착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발목 위로 올라오는 스트랩 힐을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두 사람이 착용한 원피스는 브랜드 '에어리아(AREA)'의 제품으로 가격은 약 100만원(0)이다.

[사진 = 고준희 인스타그램, KBS 제공]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