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전처와 현처, 서로 성향 달라서…" 만족감('리더의 연애')
2021-07-27 06:30:04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김구라가 전처와 현처에 대해 입을 열었다.
명현지 셰프는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iHQ '리더의 연애'에 출연했다.
이날 명현지 셰프가 꽃꽂이 하는 모습을 보던 김구라는 "내가 결혼 생활을 두 번 하고 있잖아. 동현이 엄마는 주로 밖으로 도는 걸 많이 했어. 근데 지금 아내는 집에서 나만 기다리고 있거든"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한혜진은 "둘 중 하나만 고른다면?"이라고 물었고, 김구라는 "나이 먹어서는 챙겨주는 게 맞긴 맞는 것 같아. 그런데 젊을 때는 서로 바쁘고 그러니까 그때 나는 그것도 나쁘지 않았다"고 답했다.
[사진 = iHQ '리더의 연애'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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