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덕환 "신혼생활? 아직까지는 괜찮은 거 같다"('우도주막')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 4월 8년 열애 끝에 유명 쇼핑몰 모델 전수린과 결혼한 배우 류덕환이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우도주막'에서 류덕환은 신혼부부에게 "혼자 살다가 같이 살잖아 어떤 기분이냐? 나는 나랑 같은가 궁금해가지고"라고 물었다.

이에 신혼부부는 "어떤 기분이었는데?"라고 되물었고, 류덕환은 "나는 사실 진짜 불편할 줄 알았거든? 나는 원래 혼자 잘 지내가지고 개인 공간도 있어야 하고"라고 털어놨다.

류덕환은 이어 "그런데 나는 아직은 진짜 신혼인가 봐. 그냥 조금... 괜찮은 거 같아 아직까지는"이라고 답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사진 = tvN '우도주막'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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