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2’ 제이슨 모모아 금발 변신, “왜?”[MD할리우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 히어로 무비 ‘아쿠아맨2’ 제이슨 모모아가 금발로 변신했다.

그는 18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마침내 영국에 왔다. 내일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오늘은 갈색 머리의 마지막이다. 영화에서 금발로 바뀐다. 더 재미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블랙 아담’의 드웨인 존슨은 댓글에 “멋있는 촬영하길 바란다. 제임스 완 감독에게 내 사랑을 전해줘. 즐거운 시간 되길. 바다의 제왕이여”라고 썼다.

‘아쿠아맨’ ‘저스티스 리그’에서 그는 갈색의 긴 머리로 등장했다. 속편에서 금발 헤어스타일이 스토리에 어떤 변화를 줄지 주목된다.

‘아쿠아맨2’에서 메라 역의 앰버 허드, 옴 왕 역의 패트릭 윌슨, 네레우스 왕 역의 돌프 룬드그렌 등 1편의 주연들이 그대로 출연한다.

2018년 개봉한 ‘아쿠아맨’은 예상보다 큰 수익을 거뒀다. 이 영화는 전 세계에서 11억 4,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역사상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DC영화에 이름을 올렸다.

‘아쿠아맨2’의 스토리는 베일에 가려졌다. 제목은 ‘아쿠아맨과 잃어버린 왕국’으로 결정됐다.

2022년 12월 6일 개봉.

[사진 = 제이슨 모모아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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