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에스파와 대결 '뮤직뱅크' 1위 차지…'日 아야네♥' 이지훈 컴백 [종합]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선 방탄소년단 '버터', 에스파 '넥스트 레벨'이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트로피는 총점 11051점을 기록한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에스파는 총점 3727점을 기록했다.

'버터'는 방탄소년단의 귀여운 고백을 담은 신나는 서머송이다. '다이너마이트'에 이은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영어곡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1위로 데뷔해 7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는 대기록을 썼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BDC, BXK, DAY6 (Even of Day), 동키즈, 드리핀, 킹덤, NIA, OMEGA X, SF9, 강하루, 문종업, 사이로, 신미래, 아웃렛, 이지훈, 전소연, 핑크판타지, 형돈이와 대준이 등이 출연했다.

특히 생방송엔 최근 14세 연하의 일본인 아내를 방송에 공개한 이지훈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신곡 '타임리스'는 이지훈의 자작곡으로 데뷔 25주년 가수로 복귀하는 신호탄이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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