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집공개, 블랙 인테리어+복도에 거실까지 으리으리하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EXO 멤버 카이의 집이 공개됐다.

12일 케이블채널 tvN '우도주막'에선 출연진과 제작진의 첫 만남이 방송된 가운데, 카이의 집에서 모두 모여 찍은 오프닝이 공개됐다. 카이의 집은 검정색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으며, 널찍한 거실 등 럭셔리한 분위기도 시선을 강탈했다.

'우도주막'은 신혼부부들을 위한 주막을 여는 콘셉트로, 카이를 비롯해 배우 김희선, 유태오, 가수 탁재훈 등이 출연진이다. 카이는 한 번뿐인 신혼여행을 온 이들을 대접한다는 사실에 "부담 장난 아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카이의 집을 방문한 유태오는 초면인 카이와 인사를 나누더니 "집을 제공해줘서 빈손으로 오기가 그랬다"면서 집들이 선물을 줬다. 카이는 "제 친구도 안해주는 집들이 선물이다"며 고마워했다.

특히 카이는 유태오에게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라고 물었다가 유태오가 "마흔하나"라고 밝히자 화들짝 놀라며 "이런 81년생을 태어나서 처음 본다"고 유태오의 남다른 스타일에 감탄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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