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전소연, '윈디'로 여름 강타 예고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전소연의 신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1일 (여자)아이들 공식 SNS 채널에는 전소연의 첫 번째 미니앨범 '윈디(Windy)'의 오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속 전소연은 작업실을 배경으로 등장했다. 그는 타이틀곡 '삠삠(BEAM BEAM)'을 시작으로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미공개곡 '웨더(Weather)',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큇(Quit)', 강렬한 비트와 노랫말이 인상적인 '싸이코(Psycho)', Z세대의 케미를 보여주는 '이즈 디스 배드 b****** 넘버(Is this bad b****** number)(Feat. 비비, 이영지)'까지 총 다섯 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을 직접 소개했다.

이번 솔로 앨범 '윈디'는 전소연의 또 다른 자아, 바람처럼 자유로운 영혼 '윈디'의 시점으로 풀어낸 앨범으로 다채로운 장르와 독보적인 콘셉트를 동시에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삠삠(BEAM BEAM)'은 태양이 내리쬐는 모습을 표현한 록, 힙합 장르의 곡으로 역대급 썸머송 탄생을 예고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윈디'는 오는 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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