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탈출 노리는 KIA, 나지완 LF·류지혁 1B…KT는 천성호 2B [MD인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KIA가 돌아온 주요 전력들과 함께 연패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KIA 타이거즈는 2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5연패 탈출을 노리는 KIA는 지난 22일과 비교해 라인업에 큰 변화를 줬다. 전날 콜업돼 교체멤버로 투입됐던 나지완과 류지혁이 각각 좌익수, 1루수에 배치됐다. KIA는 최원준(우익수)-김선빈(2루수)-김태진(3루수)-이정훈(지명타자)-나지완(좌익수)-류지혁(1루수)-이창진(중견수)-한승택(포수)-김규성(유격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임기영이 선발 등판한다.

이에 맞서는 KT도 미세한 변화를 줬다. 강민국을 대신해 천선호가 2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김태훈도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KT의 타순은 조용호(좌익수)-김민혁(지명타자)-강백호(1루수)-황재균(3루수)-배정대(중견수)-천성호(2루수)-김태훈(우익수)-허도환(포수)-심우준(유격수)이다. 선발투수는 고영표다.

[류지혁.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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