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그룹 방탄소년단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21일 홍윤화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 너무 행복해♥ 용사님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스티커 #완전신나 #보라해♥ #용사해♥"라는 해시태그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홍윤화는 보라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담긴 스티커를 들고 있다. 한껏 눈웃음 지으며 행복해하는 홍윤화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홍윤화의 남편인 개그맨 김민기가 스티커를 카메라에 내미는 모습이다. 방탄소년단 문구에 기뻐하는 홍윤화를 바라보는 그의 다정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은 "이런 것까지 선물해주다니, 찐 사랑입니다", "방탄소년단은 인정이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윤화와 김민기는 9년 이상 열애를 이어오다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사진 = 홍윤화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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