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럭셔리 자택 베란다에서 두 딸과 행복…♥백종원도 미소 활짝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소유진이 가족들과 보내는 즐거운 일상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아침에 찍어놓은 영상이 있었네요. 종일 바쁘게 지내다가 드디어! 고요한 시간이 되어 나만의 시간을 가지려 하는데 난 왜 또 아이들 (오늘은 제 sns에 남편도 많이 등장했네요?) 사진, 영상을 보고 있는 건지"라고 말했다.

이어 "수국이 쳐져 있어서 오늘 안 그래도 유치원 보내고 예쁘게 세워놨는데요. 곧 작지만 소중하게 꾸며본 이곳을 보여드릴게요"라며 "아침마다 오빠 학교 가면 공주들이랑 힐링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소유진은 자신이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꽃이 활짝 핀 자택 베란다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유진, 백종원 부부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백종원은 딸들을 향해 "화분에 물 좀 줘라. 잘 키워야 한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딸들은 앙증맞은 손으로 꽃에 물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백종원이 딸들에게 꽃 이름을 알려주는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외식 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과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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