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 "동계 올림픽 韓 최대 메달리스트. 연금 점수 초과돼…"('노는언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가방 디자이너 박승희가 연금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승희는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노는언니'에 출연했다.

이에 남현희는 "올림픽 메달 다섯 개 정도 있지 않아?"라고 물었고, 박승희는 "그렇다. 금메달이 두 개, 동메달이 세 개"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한유미는 "그럼 이미 상한가 해 가지고 연금 다 받았겠네"라고 말한 후 "연금도 상한가가 있다. 그래서 연금 점수 초과 시 일시에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박세리는 "그럼 부자네"라고 놀라움을 드러냈고, 박승희는 "다 썼다"고 털어놨다.

한유미는 이어 "박승희가 우리나라 최대 메달리스트다. 동계 종목 중에"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더했다.

[사진 = E채널 '노는언니'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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