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맨 김구라, 박명수와 모델 한혜진이 '리더의 연애'로 뭉쳤다.

IHQ는 14일, "다음달 5일 개국하는 채널 IHQ의 첫 예능 프로그램으로 '리더의 연애'를 선보인다"라며 "김구라, 박명수, 한혜진이 진행을 맡는다"라고 밝혔다.

'리더의 연애'는 연 매출 수십억의 여성 CEO, 촉망받는 새 리더, 파워 리더로 선정된 커리어우먼 등 사회에서 잘 나간다고 인정받는 완벽한 언니들에게 없는 딱 한 가지! 사랑이라는 부분을 채워주는 '연애 잠금 해제' 프로젝트이다. 잘나가는 리더들의 연애 상대로는 연예계 각 분야 최고의 남자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김구라는 한 번의 실패 따위를 쿨하게 극복한 새 사랑꾼으로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 줄 것이며 박명수는 미모와 재능을 갖춘 아내를 차지한 러브스토리의 성공자로 결혼 14년 차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뼈 때리는 현실 조언자 역할을 맡는다. 또 이 시대의 여성 리더라고 할 수 있는 한혜진은 같은 입장에서 솔직하고 거침없는 연애 코치를 해줄 예정이다.

'리더의 연애'는 여성 리더들의 연애 세포를 깨우고 연애 로망 실현을 해주는 시간으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하고 설렘 가득한 리얼 연애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첫 방송은 오는 7월 5일 오후 8시 채널 IHQ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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