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얀센 백신 접종 후기 "3일 차, 주사 부위 통증…아직 괜찮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공현주(37)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기를 전했다.

공현주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백신 접종 3일 차입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게재된 사진 속 공현주는 엘리베이터를 배경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증샷을 찍고 있다. 공현주가 들고 있는 종이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백신 예방접종 내역 확인서'라고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에는 '36.5˚'의 체온이 측정된 체온계가 담겼다.

공현주는 "마침 일주일 정도 촬영 여유가 생겼을 때 잔여 백신 예약에 성공해서 고민할 틈도 없이 맞고 왔다"라며 "현재는 주사 맞은 부위에 뻐근한 통증이 남아있어서 불편하지만 다행히 별다른 이상 반응은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 같은 경우는 그동안 드라마 촬영 때문에 코로나 감염 검사를 계속 받아왔다. 코로나 항체 검사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와서 하루빨리 감염 공포에서 해방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끝으로 공현주는 "유독 이번 예방접종은 이런저런 이유로 걱정해 주는 분들이 많았는데, 예방접종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후기 공유한다"라며 "저는 아직 괜찮다"라고 덧붙였다.

공현주는 지난 2019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하이클래스'에 출연한다.

[사진 = 공현주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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