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이광수 '런닝맨' 하차에 "영원한 우리의 광수, 내 동생 광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송지효가 이광수의 SBS '런닝맨' 하차에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송지효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원한 우리의 광수. 내 동생 광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밭에서 옹기종기 모여 포즈를 취하고 있는 SBS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다정한 멤버들의 모습이 가족사진을 연상케 한다. 양손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있는 광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광수는 지난 13일 방송을 끝으로 11년간 함께 한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런닝맨'은 이광수 하차 후 당분간 7인 체제로 방송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송지효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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