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 메디힐 3R 공동 4위…선두와 3타 차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아림(SBI저축은행)이 통산 2승에 도전한다.

김아림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 6589야드)에서 열린 2021 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4위다. 전날 9위서 5계단 뛰어 올랐다. 11번홀과 1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3번홀, 5번홀, 9~10번홀,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단독선두 리민(대만, 9언더파 139타)에게 3타 뒤졌다. 2020년 12월 US여자오픈 이후 6개월만에 통산 2승을 노린다.

신지은은 5언더파 211타로 공동 6위, 유소연과 곽민서는 3언더파 213타로 공동 17위, 박인비와 이다연이 2언더파 214타로 공동 23위, 김세영이 이븐파 216타로 공동 36위, 김효주와 이정은이 1오버파 217타로 39위, 박희영과 강혜지가 2오버파 218타로 공동 50위다.

[김아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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