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원 "여진구 아주 나쁜 걸 배워왔다"('바퀴 달린 집2')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희원이 배우 여진구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바퀴 달린 집2'에서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 여진구는 제주도를 찾았다.

이어 언덕 전망대에서 제주의 비경을 바라보던 성동일은 "난 한라산에서 보는 뷰보다 좋아"라고 감탄했고, 김희원은 "그러니까 이런 뷰는 본 적이 없어"라고 동감했다.

이에 여진구는 "한라산이 활동을 크게 했었나 봐"라고 말했다.

그러자 성동일은 "한라산 폭발했을 때 기억나지?", 김희원은 "기억나지. 난리 났었지!"라고 티키타카를 했다.

이에 여진구는 "소문이 크게 났었나 봐?"라고 한 술 더 떴다.

그러자 김희원은 "진구가 어디 가서 이상한 거 배워왔어. 아주 나쁜 걸 배워왔어"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바퀴 달린 집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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