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권유, 용기 냈다"…'47세 싱글' 명세빈, 난자 냉동 고백 ('편스토랑') [MD리뷰]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명세빈이 난자 냉동 사실을 고백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만두를 주제로 한 27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명세빈은 절친인 배우 강래연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그는 강래연을 위해 편백나무 해물찜과 단호박 만두 그라탕을 준비했다.

명세빈과 강래연은 음식을 먹으며 2세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강래연은 명세빈을 향해 "언니 나랑 같이 테니스 한다면서"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명세빈은 "관절이 안 좋다"라고 핑계를 댔다.

이를 들은 강래연은 "언니 아이 가질 거라며"라며 명세빈의 난자 냉동 보관 사실을 폭로했다. 이에 명세빈은 "나만 한 거 아니고 너도 했잖아"라고 해 폭소케했다.

명세빈은 "어머니께서 권유하셨다. 또 주변에서도 많이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용기를 내서 했는데 모르겠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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