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호 최종엔트리 24명 확정 임박, 16일 기자회견서 공개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도쿄올림픽을 향하고 있는 '김경문호'에 승선할 최종 엔트리 결정이 임박했다.

KBO는 11일 "오는 16일 오전 11시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김경문 대표팀 감독이 참석해 엔트리 선발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엔트리에는 24명의 선수가 포함될 수 있다. 앞서 대표팀은 선수 154명이 포함된 사전등록 명단을 확정한 바 있다.

한국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전승 금메달 신화를 이룩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베이징 대회 이후 정식종목에서 제외됐던 야구는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전격 부활했다.

[김경문 한국야구 대표팀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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