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스케쳐스와 2021-2022시즌 용품후원 협약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KGC인삼공사가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스케쳐스코리아와 2021-2022시즌 선수단 용품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일 오후 2시 대전 KGC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에는 KGC인삼공사 전삼식 단장과 스케쳐스코리아 김상기 이사가 참석했다.

KGC인삼공사는 2021-2022시즌 동안 유니폼을 비롯한 의류일체와 조깅화 등 선수단 훈련용품을 스케쳐스코리아로부터 지원받아 사용하게 된다.

스케쳐스는 1992년 미국에서 라이프스타일 신발브랜드로 시작하여 한국, 유럽등 전세계 130여개 국가에서 인정받는 멀티카테고리 단일 브랜드이며 스케쳐스코리아는 2016년 9월에 설립됐다. 국내에서 스케쳐스코리아가 후원하는 스포츠팀은 KGC인삼공사배구단이 처음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스케쳐스코리아가 라이프스타일 신발시장은 물론 스포츠퍼포먼스 브랜드로의 확장 과정에서 KGC인삼공사 배구단을 국내 첫 후원파트너로 선정하신 점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이에 KGC인삼공사 배구단도 2021-2022시즌 좋은 성적으로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 배구단이 스케쳐스코리아와 2021-2022시즌 용품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KGC인삼공사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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