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이수 "故 제이윤, 이렇게 나는 너를 보낸다…어떻게든 살아진다" 추모 [전문]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엠씨더맥스 보컬 이수가 세상을 떠난 멤버 故 제이윤을 추모했다.

이수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를 모두 알겠다가도 아무것도 모르겠어서 슬퍼진다"라고 침통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내 그는 "이렇게 나는 너를 보낸다, 윤"이라고 고인을 추모하며 "아무 걱정 마. 남은 사람은 어떻게든 살아진다"라고 마음을 추슬렀다.

이수와 함께 2000년 밴드 문차일드 멤버로 데뷔한 제이윤은 지난달 13일 향년 39세 나이로 자택에서 사망했다.

▼ 이하 이수 추모 글 전문.

너를 모두 알겠다가도 아무것도 모르겠어서 슬퍼진다. 이렇게 나는 너를 보낸다 윤. 아무걱정마 남은 사람은 어떻게든 살아진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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