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과 이혼소송 카니예 웨스트, ‘호날두 전여친’ 이리나 샤크와 열애중[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킴 카다시안과 이혼 소송 중인 카니예 웨스트가 ‘호날두 전 여친’으로 유명한 러시아 모델 이리나 샤크와 사귀는 중이다.

연예매체 피플은 9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카니예 웨스트와 이리나 샤이크가 함께 목격된 후,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카니예 웨스트의 44번째 생일을 맞이하면서 서로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그들은 몇 년 동안 서로를 전문적으로 알고 지냈다”고 전했다. 이들은 프랑스 남부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 ‘빌라 라 코스트’에서 3박을 했다.

그는 “그들이 프랑스에서 그의 생일을 축하하기 전에 뉴욕시에서 이리나 샤크와 어울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카니예 웨스트는 그녀를 프랑스로 초대했고 그녀는 기꺼이 받아들였다”면서 “공식적으로 사귀는 것은 아니지만 양측의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이리나 샤크는 카니예 웨스트의 ‘파워’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카니예 웨스트는 킴 카다시안과 이혼 소송 중이다. 결혼 6년 만인 지난 2월 킴 카다시안은 카니예 웨스트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네 자녀를 두고 있다.

이리나 샤크는 전 남자친구인 브래들리 쿠퍼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 리아를 키우고 있다. 이전에는 세계적인 축구스타 호날두와 열애로 유명해졌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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