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전 남자친구, 내가 무섭다더라" 왜? ('연애도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남다른 촉의 비결을 공개한다.

유소영은 8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에 출연해 사주풀이를 하고 그에 맞는 도사팅을 진행한다.

도사팅에 앞서 나쁜 남자(?)들과의 연애사를 고백한 유소영의 충격적인 사주풀이 결과가 나온다. 유소영은 사주풀이 중 ‘귀문관살’이 두 개나 있다는 말을 듣는다. ‘귀문관살’이 있다는 것은 남달리 촉이 좋다는 의미라는 것이다.

이에 유소영은 “촉이 왔던 건 한 번도 틀린 적이 없다”라며 과거 전 남자친구로부터 무섭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고 밝힌다.

사주도사는 ‘연애 헛똑똑이’라는 유소영의 과거 연애사는 물론 연애 문제점까지 소름 돋게 맞추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잘 맞지 않는 상대로는 예체능 계열을 지목하는 한편 잘 맞는 상대의 조건 또한 조언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애도사’만의 족집게 연애 컨설팅을 통해 ‘도사팅’을 하기로 결정한 유소영의 라이브 소개팅 모습도 볼 수 있다. 연예인급 외모와 빼어난 스펙을 가진 상대의 등장에 스튜디오가 술렁인다.

'연애도사'는 8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SBS플러스, 채널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