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하늘로 간 반려묘 "나중에 엄마 아빠 아가로 다시 태어나주겠니?"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아끼던 반려묘를 떠나보냈다.

서유리는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내 고양이 우리 뽀냥이가 고양이별로 돌아갔다. 뽀냥아 사랑해"라며 반려묘 '뽀냥'이가 숨을 거뒀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어 "고양이별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나중에 엄마 아빠 아가로 다시 태어나 주겠니? 기다리고 있을게. 너무너무 사랑한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반려묘 사진을 함께 올린 서유리는 댓글로 "뽀냥이는 복막염이었다"고 알리기도 했다.

서유리는 과거 종합편성채널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에 출연해 반려묘 여러 마리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 서유리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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