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내 2G폰, 너무 사랑스러워…끝까지 갈 것"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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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2G폰 사용 사실을 알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08회는 '드림하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높은 곳에서 꿈꾸는 자기님들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조수미는 자신의 2G폰이 화제를 모았던 것을 언급하며 "해외에서 물론 쓰는 폰이 있고 국내에 들어오면 애지중지하는 이 (2G) 폰을 버릴 수 없고 지금도 잘 된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에 전화번호, 옛날 사진이 다 들어 있다"며 "너무 사랑스럽지 않냐. 작고 시크하기까지 하다. 난 끝까지 갈 거다"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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