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안재욱이 배우 김남주가 ‘최고의 엄마’라 평했다.

25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30년지기 절친 김승우, 안재욱이 출연했다.

김승우와 안재욱은 바쁘지 않을 땐 일주일에 두세 번씩 만난다고. 김승우는 “요즘은 서로 바쁜데, 재욱이 드라마 안 할 때는 번개가 많다”고 밝혔다.

안재욱은 “제가 결혼을 늦게 한 편이지 않나. 결혼하고 달라진 점이, 결혼하면 결혼한 사람들하고만 만나게 되는 게 대화의 공통 관심사”라며 “저도 애가 생기고 하니까 형하고 김남주 형수님이 자녀들 교육 쪽으로는 거의 최고의 엄마기 때문에 형하고 만나기도 하면서 ‘형수님도 같이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자리도 같이한다. 관심사가 공통이 되다 보니까 더 자주 만난다”고 설명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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