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원오브, '달달한 그놈' OST 참여…"빠져들겠어"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가 데뷔 후 첫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온리원오브는 지난 1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드라마 '달달한 그놈'의 네 번째 OST '빠져들겠어'를 발매했다. 규빈, 러브, 리에, 세 멤버가 작업한 '빠져들겠어'는 극 중 뱀파이어 치우의 테마곡이다. 상대를 향한 욕망과 본능적으로 빠져드는 내용을 담았다.

앞서 지난 5일 발매된 '달달한 그놈'의 OST인 디에이드의 '별이 내려오는 밤'은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를 흔들었다. 이후 공개된 유성은의 '사실' 역시 실시간 차트에 나란히 상위권 진입하며 사랑 받았다.

OST 열풍의 중심인 '달달한 그놈'은 인기 웹툰 '달닳한 그녀'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웹콘텐츠 제작사 밤부네트워크와 SBS의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S, 중국 미디어사 KUKAN CULTURE가 공동 제작했다. 송채윤, 김어진, 김지웅, 조은호, 윤다영, 서예리 등 신예 배우들의 '비주얼 맛집'으로도 통하고 있다.

'달달한 그놈'은 매주 수, 토 네이버 TV와 유튜브 '비-플레이(B-PLAY)'에서 볼 수 있다.

[사진 = 온리원오브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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