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수 유망주 허관회, 시즌 첫 1군 엔트리 등록 [MD인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한화가 백업 포수를 교체한다.

한화 이글스는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포수 이해창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해창은 올해 14경기에 출전해 타율 .231(39타수 9안타) 홈런 없이 4타점을 남겼다. 주전 포수 최재훈을 뒷받침하는 백업 역할을 했다. 한화 관계자는 "이해창이 오른쪽 이두근 통증이 있어 말소됐다"라고 밝혔다.

한화는 이해창의 빈 자리를 허관회로 메운다. 허관회는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퓨처스리그에서는 10경기에 출전해 타율 .261 1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허관회.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