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호텔 아냐?"…박은혜, 최첨단 모던 하우스 공개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은혜가 집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촬영에서 박은혜는 MC 한영을 비롯해 박지현 인테리어 디자이너, 리빙 메이트 정해진을 이사한 집으로 초대했다

한영과 정해진은 박은혜 집에 들어서자마자 돌고래 함성을 지르며 “여기 집 아니죠? 빌렸죠?”, “여기 호텔 아니냐”고 감탄에 감탄을 했다.

박은혜의 집은 로맨틱과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거실은 화이트 톤의 컬러 통일로 밝고 깔끔함을 장착했다. 특히 공기청정기 기능 있는 천장 매립형 에어컨, iOT 앱 설정을 통해 원하는 색상으로 설정 가능한 거실, 미세먼지 막아주는 방충망, 자동 환기 시스템 등 최첨단 시스템을 자랑해 한영의 부러움을 샀다.

박은혜는 거실에 이어 쌍둥이 방을 공개했다. 아이들 방은 슬라이딩중문을 설치해 여닫을 수 있도록 하고, 마주 보는 배치로 꾸며놓았다. 마치 거울을 마주 보는 듯한 공간으로 따로 또 같이 콘셉트로 꾸며놓았다. 아이들의 방답게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박은혜의 집은 박지현 디자이너의 손을 거쳤다. 박은혜는 “박지현 선생님이 해준 집은 살수록 편한 집이다. 살수록 편하고, 기운이 좋다. 저희 엄마 조차도 잠이 잘 온다고 하시더라. 애들도 일찍 자고 편안해졌다. 제자리를 찾은 느낌이다. 안정감이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밝히는가'는 11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사진 = SBS FiL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