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日 타워레코드 주간 차트 1위…국내 컴백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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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10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가 일본 타워레코드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5일 일본 정규 3집 '플레이버즈 오브 러브(Flavors of love)'를 발매했다.

앞서 '플레이버즈 오브 러브'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던 몬스타엑스는 타워레코드 주간 차트(5월 3일~9일 기준)에서도 1위를 차지, 현지의 남다른 인기를 과시했다.

특히 3월 발매했던 '원티드(WANTED)'로도 오리콘 차트와 타워레코드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던 몬스타엑스는 발매하는 앨범마다 현지 차트를 휩쓸며 '글로벌 대세' 수식어를 달기도 했다.

'플레이버즈 오브 러브'는 '팔로우(Follow)'와 '판타지아(FANTASIA)', '러브 킬라(Love Killa)'의 일본어 버전, '다이아몬드 하트(Diamond heart)', '시크릿 (Secret)', '네오 유니버스(NEO UNIVERSE)' 등 총 11개의 곡으로 구성됐다.

한편 최근 몬스타엑스는 멤버 셔누가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는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지난 3일 스타쉽은 "지난해 7월 셔누가 '좌안 망막박리' 진단을 받았으며,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전문의 소견에 따라 수술을 진행했다"며 "최근 신보 준비를 하며 셔누는 촬영 조명에 장시간 노출되었고,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에 따라 당분간 몬스타엑스는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6월 1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로 국내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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